- 자립준비청년 지원 위해 보건복지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업무협약 가져
- 사회적 지지체계 구축 통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나아갈 수 있게 지원
- 손태승 이사장, “자립준비청년의 안정적 사회정착을 위해 폭넓게 지원할 것”
우리금융미래재단(이사장 손태승)은 자립준비청년의 사회적 지지체계 구축을 지원하기 위해 보건복지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서울 중구 소재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본사에서 손태승 우리금융미래재단 이사장,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 이연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사업은 가정위탁·양육시설에서 보호 종료된 자립준비청년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나아갈 수 있게 정서적·사회적 지지체계를 마련하는 사업이다.
앞서, 지난 11월 보건복지부에서 발표한 보건복지부 「자립준비청년 지원 보완대책」에 따라 민·관 협력으로 자립준비청년 지원 서비스의 다양화·고도화를 위해 우리금융미래재단과 보건복지부,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협업해 추진한다.
우리금융미래재단에서 인건비와 교육비 등 운영 재원을 지원하고 보건복지부는 정책을 제시하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사업 운영을 총괄해 진정성 있는 공동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손태승 이사장은 “자립준비청년이 안정적으로 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부모의 마음으로 챙기겠다”며, “우리금융그룹과 우리금융미래재단은 자립준비청년의 사회적 지지체계 구축을 위한 폭넓은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사회적 지지체계 구축 지원을 통해 대상자와의 접촉을 높이고, 다양한 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추가 지원방안도 적극적으로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우리금융미래재단은 금융의 사회적 책임과 역할이 한층 더 필요한 시기에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 마련은 물론, 우리금융그룹의 경영전략인 ESG경영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우리은행, 우리카드 등 15개 전체 그룹사가 출연해 설립한 공익재단이다.